분위기 좋은 부산근교 야외카페 추천(양산 통도사 백비티라운지)

양산 통도사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 백비티라운지를 소개합니다.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예인길 136》

- 영업시간은 10:30~21:00까지입니다!

- 차량 4대 정도 수용가능한 주차장이 있었고, 주변 길가에도 주차할 곳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토요일 오후인데도 손님이 많이 없어 더 좋았습니다.

조용하고 자연이랑 어울리며 고풍스러운 곳을 찾으신다면 여기가 딱인 것 같습니다!

살짝~ 별장에 놀러 온 것 같은 느낌도 좀 들었습니다.

입구로 들어오면 넓은 마당이 보이고, 강아지 집도 멀찍이 보입니다.

여긴 카운터인데요 카운터 앞에 넓게 테이블이 있고 저렇게 공예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주인분이 공예작업을 하시면서 카페를 같이 운영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군데군데 찻잔이나 도자기 같은 공예품들이 많아서 미술관이나 박물관 온 거 같은 느낌도 살짝 들었습니다;

 

좌식 테이블도 있었구요~ (꼭 TV에서 나오는 양반 집 같네요 ㅋ)

실내 공간도 넓고 군데군데 테이블도 많았습니다.

실외에도 테이블들이 몇 개 있었는데요, 바람이 많이 불거나 많이 더운 여름 날이 아니면 실외 테이블 이용도 좋은 것 같습니다. 조용하고 책 읽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강아지 1마리와 강아지 어미 1마리가 있었는데요, 원래 새끼가 여러마리 있었지만 한 마리 빼고 나머지는 다 분양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미 입장에서는 강아지들이 자꾸 사라지니까 많이 예민해졌는지 강아지를 쓰다듬고 하면 불안해서 막 짓더라구요. 강아지 생김새는 꼭 시바견 같네요. 강아지는 엄청 순하고 손님들이 오면 마구마구 반가워 해줍니다. 가까이 가면 손도 핥고 쓰다듬어주면 좋아하더라구요~

주문한 꽃차와 아메리카노, 크로와상입니다!

그릇이 너무예뻤고, 맛도 좋았습니다.

꽃차는 종류가 열 가지가 넘었는데, 각 종류별로 효능이나 그런 설명들이 있더라구요~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랑 크로와상도 부드럽고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좀 비쌌으나(꽃차+전병 10,000원, 아메리카노 6,500원?) 비싼 만큼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아서 괜찮았습니다.

은은한 분위기에서 조용히 책도 읽고 강아지도 보고 싶으신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추천합니다~~!^^

 

부산근교 카페 추천(양산 백록림)_커피숍 야외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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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교 야외카페 추천(양산 가마등)_커피숍 야외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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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야외카페 추천(간절곶 간절바당)_커피숍 야외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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