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안되거나 동기부여 하고 싶을 때 추천 영화!(수험생/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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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공부가 안되거나 동기부여 하고 싶을 때 추천 영화!(수험생/동기부여)

by 미쁨나무 2020. 9. 25.

누구나 살아가다보면 직장생활이든 수험생활이든 어떤 특정한 요인으로 인해 매사에 의욕이 떨어지고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저도 이런 경우를 제법 겪었는데요, 저는 특히 수험생활 때 이런 경우를 좀 크게 겪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불합격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없어 항상 신경이 예민해져 있었고, 그런 상황이 지속되다 보니 어느순간엔가 의욕이 없어져 버리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당시에는 중도포기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 이악물고 버텨야 했는데, 그때 저는 좋은 영화들을 보며 다시 동기부여하고 열심히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불안하며 의욕이 떨어지고 무기력했던 당시에 제 의지를 다잡아주었던 영화 한 편을 소개합니다! 매너리즘에 빠진 상태이거나 뭔가 열심히 하려는 의욕이 생기고 싶으신 분은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소개하고자 하는 영화는 윌스미스 주연의 '행복을 찾아서'입니다.

 

주인공 크리스가드너는 실존 인물로 크리스토퍼 가드너 인터내셔널 홀딩스(전신 : 가드너 리치 앤드 컴퍼니)를 설립한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기업가입니다.

 

영화에서 크리스가드너는 이미 한물가서 안팔리는 휴대용 의료 기계를 파는세일즈맨입니다. 그는 어린 아들 크리스토퍼와 아내 린다와 같이 살고 있었지만, 하루하루가 힘들었던 아내 린다는 결국 집을 떠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집세가 밀려 집에서도 쫓겨난 크리스 가드너는 아들과 무료 숙박시설을 이용하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게 됩니다. 때로는 무료숙박시설을 구하지 못해 공공화장실에서 노숙을 하기도 합니다. 특히, 공중화장실에서 아들을 안고 문을 부여잡으며 하룻밤을 묵는 비참한 아빠의 모습은 정말 기억에 오래 남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런 비참한 상황에 처한다면 많은 사람들은 삶을 포기하고 타협해버리는 선택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아들을 지키고, 꼭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가드너는 정말 열심히 생활하게 됩니다. 자는 시간을 쪼개어 밤에는 전등이나 의료기기 수리 및 인턴 공부를 하고, 낮에는 쉴새없이 의료 기기를 팔러 다닙니다. 그러던 중 그는 제이 트위슬의 도움으로 주식중개인 인턴에 합격하게 되는데, 인턴 때는 보수도 없고 또한 60대1이라는 경쟁률을 뚫어야만 정직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당장 집도 없이 아들을 보호하며 생활비 벌기에 급급한 크리스가드너였지만 꾸준한 노력의 결과 결국은 정식 사원이 됩니다. 이런 가드너의 성실함을 보고 옆건물 대형투자사 대표는 가드너를 고용하게 되고, 가드너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더욱더 열심히 일하여 많은 실적을 쌓고 초고속 승진을 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가드너 리치 앤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향후 아들의 이름을 딴 '크리스토퍼 가드너 인터내셔널 홀딩스'로 사업을 확장하여 국제적인 투자회사로 키우게 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 중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들을 이 영화는 매우 현실감 있고 재미있게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나니 나태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삶이나 내가 해야할 일들에 대한 굉장한 의욕이 생기더라구요!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영화속 명언

 

"Hey, Don't ever let somebody tell you that you can't something. Not even me."

"아들아, 그 누구도 너에게 '넌 할 수 없어.'라고 말하지 못하게 해야 해. 그게 심지어 나일지라도."

 

"You got a dream. You gotta protect it. People can't do something themselves, they wanna tell you, you can't do it."

"꿈을 가져. 그리고 꿈을 꼭 지켜. 사람들은 스스로는 하지도 못하면서 '넌 할 수 없다'라고 말하고 싶어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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