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직장생활 스트레스 덜 받는 법(미움받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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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담

[인간관계]직장생활 스트레스 덜 받는 법(미움받을 용기)

by 미쁨나무 2020. 9. 28.
세상은 언제나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항상 내가 존재함을 잊지 말자!

사람들이 조직생활을 하면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본질적인 이유는 자기자신을 감추고 조직이 원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부분, 행동하고 싶은 부분이 A인데, 주변 사람들이나 조직 분위기에 의해 강제로 B인척 B행동을 해야 하는 것에서부터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한다. 특히 사회생활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많이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무언가를 결정하거나 행동할 때 자신보다 남을 더욱 우선순위에 두고 생각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며 주연급 배우들은 자신의 가족들과 주변의 친한 지인 정도라고 볼 수 있다. 그외 직장이라는 공간속의 상사, 동료, 후배 및 사회에서 만나는 일면식 정도의 사람들은 모두 조연, 엑스트라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주인공인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그런 조연이나 엑스트라의 입맛에 맞춰 행동해주어야 할 필요성이 과연 있을까?

 

그것보다는 자신에게 소중한 자신의 가족, 친한 친구들에게 더 잘해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자신이 아무리 억지 웃음 지으며 간, 쓸개 다 빼주며 자신의 인격, 시간, 에너지 등을 소모하여 충성을 다해도, 당신을 싫어하거나 당신에게 특별히 얻을 것이 없는 사람들은 절대로 당신에게 빵을 주지 않는다. 반면,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아내나 가족 등에게는 작은 꽃 한송이만 선물해 주더라도 그들은 너무나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당신에게 행복을 줄 것이다. 사람의 인생은 무한하지 않다. "벌써 내가 이만큼 나이를 먹었네!" 하는 생각을 누구나 몇 번씩 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스스로에게 주어진 한정된 시간을 그런 시시하고 별볼일 없는 사람들에게 허비하지 말기를 바란다.

내가 예전에 읽었던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있다. 제목 그대로 미움받을 용기를 가져야 자신이 행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책이다. 이 책에서 철학자가 주장하는 부분은 '과거 트라우마 때문에 지금 내가 주저하게 되고 행동하지 못한다'가 아니라 '지금 내가 행동할 용기가 없기 때문에 과거 트라우마 핑계를 댄다.'라는 행동주의 논리로 접근한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은 과거 타인이 자신을 싫어하거나 실망할까봐 전전긍긍한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하지 못하고 타인을 지나치게 신경쓰며 타인의 입맛에 맞춰 사는 것은 너무나도 불행해지는 길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 수는 없다.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싫어하든 말든 그냥 내버려두고 살면 된다. 싫어하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그 사람 문제이지 내 문제는 아니다. 내가 그 사람의 마음으로 들어가 나를 좋아하게끔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나대로 내 가치관에 맞게 내 인생을 살면 되는 것이다.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않고 나는 그냥 내 할일을 하며, 내 생각을 표출하며 때로는 남들과 부딪치기도 하고 때로는 양보도 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모난 돌들이 수없이 부딪치며 둥글어져 더이상 마찰이 안 생기듯이 서로서로 상대방의 영역을 존중하며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런 과정은 어느 조직에 소속되든 처음에 다 거쳐야 하는 과정인데, 사람들과의 마찰이 두려워 진짜 자신을 숨기며 저런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상대에게 맞추기만 한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을 점점 잃어버리게 되며 괴로워지는 것이다. 당장 맞닥뜨려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을 피하지 말고, 그 불편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바란다. 그 불편함이 사회생활 스트레스라는 질병에 대한 좋은 백신이 되어 당신의 행복한 삶을 지켜주게 될 것이다.

 

절대로 자기자신의 본모습을 감추지 말고 당당하게 표현하기 바란다.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바로 자신이며, 자신이 존재하기에 가족도 존재하고 지인, 직장도 존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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